삼일 주가 8%↑...홍준표의 높아지는 지지율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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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9-0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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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삼일 주가가 상승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7분 기준 삼일은 전일 대비 8.89%(640원) 상승한 7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일 시가총액은 127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11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삼일은 홍준표 의원의 19대 대선 총괄본부장을 역임했던 강석호 전 의원이 고문을 맡고 있어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 의원이 여론조사업체인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3∼4일 이틀간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모두 제쳤다. 

홍 의원은 46.4%로 이 지사(37.7%)에 8.7%포인트 차이로 앞섰고, 이 전 대표에게는 43.3% 대 40.0%로 우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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