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모바일 기기의 확장형 저장공간으로 주로 활용되는 마이크로 SD카드의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성능·안정성을 한층 강화한 마이크로 SD카드 ‘프로 플러스(PRO PLUS)’, ‘에보 플러스(EVO PLUS)’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차세대 제품 출시를 통해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고사양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 수요까지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프로 플러스 제품은 읽기·쓰기 속도가 각각 최대 160MB/s, 120MB/s 수준으로, 이전 세대보다 약 1.6배, 1.3배 빨라졌다. 에보 플러스 역시 최대 130MB/s 읽기 속도로 전 세대 제품보다 약 1.3배 빠른 속도를 보유한다.
삼성전자는 두 제품군에 방수, 내열, 엑스레이, 자기장, 낙하, 마모 등 6가지의 외부 충격에 대비한 특수 보호 기능을 적용했다.
삼성전자 내부 실험 결과 이들 제품은 최저 영하 25도에서 최고 영상 85도의 혹독한 환경에서도 작동됐으며 메모리 카드가 작동하지 않을 때는 영하 40~영상 85도에서 견딜 수 있다.
이규영 삼성전자 브랜드제품Biz팀장(상무)은 “고성능 스토리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데이터를 원활하게 사용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메모리 카드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높아졌다”며 “성능, 안정성, 내구성 등을 두루 겸비한 차세대 마이크로 SD카드 제품군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지속적으로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성능·안정성을 한층 강화한 마이크로 SD카드 ‘프로 플러스(PRO PLUS)’, ‘에보 플러스(EVO PLUS)’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차세대 제품 출시를 통해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고사양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 수요까지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프로 플러스 제품은 읽기·쓰기 속도가 각각 최대 160MB/s, 120MB/s 수준으로, 이전 세대보다 약 1.6배, 1.3배 빨라졌다. 에보 플러스 역시 최대 130MB/s 읽기 속도로 전 세대 제품보다 약 1.3배 빠른 속도를 보유한다.
삼성전자 내부 실험 결과 이들 제품은 최저 영하 25도에서 최고 영상 85도의 혹독한 환경에서도 작동됐으며 메모리 카드가 작동하지 않을 때는 영하 40~영상 85도에서 견딜 수 있다.
이규영 삼성전자 브랜드제품Biz팀장(상무)은 “고성능 스토리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데이터를 원활하게 사용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메모리 카드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높아졌다”며 “성능, 안정성, 내구성 등을 두루 겸비한 차세대 마이크로 SD카드 제품군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지속적으로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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