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9월 들어 민생안정 대책으로 종이 상품권 2억 원, 모바일 상품권 3억5000만 원어치를 판매했다.
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 앱(지역상품권 chak)을 이용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과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각 농협이나 우체국(본점)을 방문해 카드 신청 후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은 가맹점에서만 가능하며, 사용처는 군청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월 11일까지 계속되는 공모전 참여대상은 음식점, 카페를 비롯해 농산물, 가공식품(특산품)을 생산하는 군내 먹거리 분야 사업주들이다.
군은 신청한 사업주가 너무 많은 경우 정해진 평가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 후 소개 영상을 직접 제작, 맛있슈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신청서와 소개서 양식은 정책홍보팀(군청 홈페이지) 또는 각 읍․면사무소 총무팀에서 받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에서 ‘청양TV 맛있슈’를 검색하면 군이 제작한 데모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발판으로 군민과 함께 먹거리 경제를 활성화하고 공식 SNS 프로그램의 파급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사업주가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직접 제작하는 홍보 영상이 군민의 삶에 즐거운 활력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