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소관 국가 정책 연구재단인 세종연구소(세종재단법인, 이사장 문정인·연구소장 이상현)이 민간 문화 교류를 통한 한·일 관계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8일 세종연구소 산하 일본연구센터는 '한·일 문화교류의 미래'를 주제로 한·일 문화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이날 오후 2~6시까지 강원도 강릉시 소재 씨마크호텔에서 진행하며, 행사 전체는 한국어와 일본어로 각각 동시통역돼 유튜브에서 생중계한다.
이번 행사는 한·일 양국의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서 상호간 문화교류가 중요하다는 사실에 주목해 기획했으며, 한·일 문화교류의 의미와 향후 추진 과제, 전망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진창수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은 "한·일 관계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려는 노력은 지속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한일 양국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며,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이날 행사에 대해 설명했다.
총 2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날 행사는 한국과 일본의 학자, 언론인, 정부 관계자 등 4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아울러, 진 센터장의 개회사와 강창일 주일 한국대사의 환영사도 예정됐다.
'한·일 문화교류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의 제1세션은 고하리 스스무 일본 시즈오카현립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 15분부터 100분 동안 △박영혜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기획과장의 '일본에서의 한국문화 홍보활동의 성과와 과제' △나리카와 아야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연구원의 '학생교류를 중심으로 한 한일교류 현황과 과제' 등 2개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이후 오후 4시 15분에 시작하는 제2세션은 진 센터장의 사회로 '문화교류 사례를 통해 본 한일협력 및 향후 전망'에 대해 논의한다. △우치다 토시아키 한일경제협회 전무이사가 '한·일 경제교류 사례로부터 본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에 대해 △김영덕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이 '한·일 콘텐츠산업의 협력과 교류'라는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8일 세종연구소 산하 일본연구센터는 '한·일 문화교류의 미래'를 주제로 한·일 문화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이날 오후 2~6시까지 강원도 강릉시 소재 씨마크호텔에서 진행하며, 행사 전체는 한국어와 일본어로 각각 동시통역돼 유튜브에서 생중계한다.
이번 행사는 한·일 양국의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서 상호간 문화교류가 중요하다는 사실에 주목해 기획했으며, 한·일 문화교류의 의미와 향후 추진 과제, 전망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진창수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은 "한·일 관계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려는 노력은 지속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한일 양국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며,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이날 행사에 대해 설명했다.
'한·일 문화교류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의 제1세션은 고하리 스스무 일본 시즈오카현립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 15분부터 100분 동안 △박영혜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기획과장의 '일본에서의 한국문화 홍보활동의 성과와 과제' △나리카와 아야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연구원의 '학생교류를 중심으로 한 한일교류 현황과 과제' 등 2개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이후 오후 4시 15분에 시작하는 제2세션은 진 센터장의 사회로 '문화교류 사례를 통해 본 한일협력 및 향후 전망'에 대해 논의한다. △우치다 토시아키 한일경제협회 전무이사가 '한·일 경제교류 사례로부터 본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에 대해 △김영덕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이 '한·일 콘텐츠산업의 협력과 교류'라는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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