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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분양 등과 관련한 기업설명회 모습.[사진=밀양시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주최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입주와 관련해 MOU를 체결한 30여개 기업과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열렸다.
밀양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산업용지 분양계획 △ 공사진행 현황 △밀양시 국가산단 조성계획 △입주 절차 등 국가산단 전반에 대한 설명을 했다.
기업 관계자들은 분양 시기, 분양 가격과 대금 납부조건, 투자 인센티브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한 질의를 하며,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악화로 투자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는 166만㎡ 규모에 2023년 12월 완공 계획으로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공사 진행률은 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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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계도활동 모습.[사진=밀양시 제공]
장애인 주차 위반 행위에 대해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주차신고다발구역 바닥보조마크를 제작해 주차위반행위가 자주 있는 장소에 부착함으로써 효과적인 시각적 홍보가 가능하도록 했다.
자주 신고가 들어오는 아파트 단지 내에는 이중 주차· 주차 선 침범 등 위반 사례 사진을 넣어 제작한 안내 문을 부착해 보행자와 운전자로 하여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행위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했다.
특히 이중 주차, 주차 방해, 경미한 주차 선 침범 등 일반 시민들이 명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위반 사례를 담아 제작해 위반신고다발구역과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해 시민들이 억울하게 과태료를 부과 받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그 외에도 장애인 일자리를 통한 장애인 주차 구역 불법 주·정차 계도 활동, 시청 전광판 홍보 등 현재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이종황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주차구역 불법 주·정차에 대한 민원 및 항의를 최소화하고, 올바른 주차 문화 정착으로 장애인을 배려하는 질서를 확립할 수 있게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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