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이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중국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이'는 중국어로 '사다(買)'와 '팔다(賣)'를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나(My)'를 뜻하기도 하죠. 이 코너를 통해 아주경제 중국본부에서는 매일 독자들이 중국증시에서 궁금해할 만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중국 무선기술회사 고어텍(歌爾股份, 002241, SZ) 주가가 상장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8일 선전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고어텍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0% 오른 52.25위안에 장을 닫았다. 이날 3%대 강세를 보이다가 장 막판에 일일 상한폭인 10%까지 치솟은 것. 이는 2008년 5월 선전거래소에 상장한 이래 약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이날 메타버스 테마주 강세와 애플의 신제품 발표 예고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최근 중국에서 메타버스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메타버스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ICT 기술과 결합해 현실과 가상세계를 연결하는 확장된 공간을 의미한다. 중국 전문가들은 메타버스가 가상세계를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업계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했다.
여기에 애플의 신제품 발표로 애플 에어팟 생산 협력업체인 고어텍의 수익성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오는 14일(미국 시간) 애플은 아이폰13 시리즈와 애플워치, 에어팟 신제품도 공개하고 17일부터 예약 구매에 돌입해 24일부터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8일 선전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고어텍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0% 오른 52.25위안에 장을 닫았다. 이날 3%대 강세를 보이다가 장 막판에 일일 상한폭인 10%까지 치솟은 것. 이는 2008년 5월 선전거래소에 상장한 이래 약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이날 메타버스 테마주 강세와 애플의 신제품 발표 예고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최근 중국에서 메타버스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메타버스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ICT 기술과 결합해 현실과 가상세계를 연결하는 확장된 공간을 의미한다. 중국 전문가들은 메타버스가 가상세계를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업계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했다.
여기에 애플의 신제품 발표로 애플 에어팟 생산 협력업체인 고어텍의 수익성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오는 14일(미국 시간) 애플은 아이폰13 시리즈와 애플워치, 에어팟 신제품도 공개하고 17일부터 예약 구매에 돌입해 24일부터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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