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조재희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간담회를 연 뒤 이 같이 밝혔다.
금일 간담회는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이 4차 산업분야의 취업연계 전문 교육기관으로, 인재 양성 핵심적인 역할 모델이 되고자 광명시와 상생협역 방안을 논의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지난해 3월 광명시에 개원해 현재 3D제품설계과 등 5개의 고급 기술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90.9%(2021년 5월 기준)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박 시장은 "한국폴리텍대학과 실무적 협력방안을 차근차근 마련해 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수료생 100% 취업을 목표로 2022학년도 대졸 미취업자 교육생 110명을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