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렉스 주가가 상승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3분 기준 뉴프렉스는 전일 대비 8.54%(270원) 상승한 3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프렉스 시가총액은 82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10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뉴프렉스에 대해 올 하반기부터 실적이 본격적으로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강경근 연구원은 "삼성전기 카메라용 FPCB 외주화 및 주요 경쟁사 물량 축소로 경쟁 강도가 약화되고 있다. 하반기 고객사 물량이 증가할 것"이라면서 "베트남 공장 이전 구조조정 효과와 폴더블폰 판매 호조까지 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 하반기에 매출액 971억원, 영업이익 4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