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점‧경주아화전통국수, 대구 북구청에 국수 선물 세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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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1-09-0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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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명절 맞아 저소득 가구에 전달 국수 1000박스 기탁

  • 대구도시철도공사 참사랑 봉사단 칠곡지부, 화재자동소화형멀티탭 후원

경주아화전통국수와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9일 북구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국수 선물 세트를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에 냈다. [사진=대구북구 제공]

경주아화전통국수는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함께 9일 북구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1300만원 상당의 국수 선물 세트 1000박스를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용석 점장(롯데백화점 대구점), 김영철 대표(경주아화전통국수 롯데직영점)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아동 시설과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철 경주아화전통국수 롯데 직영점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끈한 국수를 드시고,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후원품을 전달해 주신 김영철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참사랑봉사단 칠곡지부에서는 국우동 행정복지센터에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자동소화형멀티탭을 후원했다. [사진=대구북구 제공]

또한 대구도시철도공사 참사랑 봉사단 칠곡지부(단장 김윤근)에서는 9일 국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근섭)를 찾아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자동소화형멀티탭’ 20개(6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는 후원한 화재자동소화형멀티탭이 멀티탭 내부에 자동소화 패드가 장착되어 화재가 발생하는 즉시 소화약제가 분사되어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참사랑봉사단 칠곡지부는 2016년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자술, 양근섭)와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정기적인 후원을 위한 MOU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윤근 단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 지원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화재 예방에 취약한 가정 등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근섭 동장은 “꾸준히 관내 정기적인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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