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주가 3%↑..."피라맥스 임상 3상 계획 승인" 소식에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풍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기준 신풍제약은 전일 대비 3.9%(2600원) 상승한 6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 시가총액은 3조682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9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30일 신풍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 임상 3상 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올해 8월부터 내년 8월까지 총 1420명에 대한 다국가 임상을 진행되며, 임상시험은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평행, 위약대조로 이뤄진다.

신풍제약은 "임상 2상의 성격상 적게 설정된 피험자수에 의해 통계학적 유의성이 확보되지 못한 지표는 대규모 3상 시험을 통해 최대한 신속히 확증하는데 전사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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