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아동 건강보호 최선...공동주택 부실공사 방지도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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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21-09-1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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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학기 학교·유치원 급식시설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

  • 공동주택 건설현장 품질검수 점검도 펼쳐

신동헌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10일 식중독을 예방해 아이들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공동주택 부실공사를 방지하기 위해 꼼꼼하게 챙기는 등 후반기 시정을 직접 챙기며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날 신 시장은 가을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하반기 학교·유치원 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8일까지 학교·사립유치원 집단급식소 28개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9개소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은 보존식 보관 적정성, 위생 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등에 주안점을 두고 점검하되,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제품이나 조리식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도 진행한다고 신 시장은 귀띔한다.

신 시장은 이번 합동 점검이 가을학기 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이와 함께 신 시장은 관내 착공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 8개 단지에 대해 ‘공동주택 건설현장 품질검수 점검’도 진행했다.

이번 공동주택 건설현장 품질검수는 감리·안전에 대한 현장점검과 국가안전대진단을 병행해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 근로자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 등도 함께 점검했다. 또 점검 결과에 따른 지적사항을 즉시 이행하도록 현장관계자에게 통보하기도 했다.

신 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아파트 관련 민원해소와 고품격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자는 취지에서 ‘광주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구성·운영해 왔다.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특히, 매년 분기별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주요 하자발생 원인을 파악해 예방 조치하는 등 입주민의 만족도 제고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한편, 신 시장은 "앞으로도 광주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을 통해 주거명품도시 광주를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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