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안양천 횡단 교량설치 공사현장 점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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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21-09-1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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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의회 제공]

경기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제269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0일, 안양7동 224번지 일원에 시공중인 (가칭)서로교 교량설치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가칭)서로교 교량은 안양7동 구)동화약품 부지 지식산업센터 신축과 관련,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교통량을 분산시키고자 안양천을 횡단해 교량을 설치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숙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설치중인 교량 현장을 구석구석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계부서로부터 교량설치 배경과 추진사항 등을 현장에서 청취했다.

김경숙 도시건설위원장은 “하천의 계획홍수위에 맞춰 시공하여야 하는 관계로 접속도로와 인근 건물과의 단차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에 대해 현장에서는 다시 한번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확인함으로써,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추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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