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확을 시작하는 벼는 지난 5월 1일 이앙 한 해담쌀(조생종) 품종으로 130일 만인 이날 수확을 하게 되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무더위, 기습 장마 등 이상기후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벼를 수확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지역 농민들의 구슬땀으로 빚어낸 값진 수확이 안정적 영농기반 마련과 농업인의 높은 소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는 추석 전 군위읍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귀성객들에게 더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잡초제거, 쓰레기 수거 등 깨끗한 군위읍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김영만 군위군수도 직접 참여하여 회원들의 사기가 한층 높아져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찬 활동을 이어갔다.
김상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이금조 부녀회장은 “관내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회원이 힘을 모았다”라며, “지속해서 새마을 역량을 결집해 우리 지역을 청결하게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임병태 군위읍장은 ”추석을 앞두고 회원분들의 노력 덕분에 관내 하천제방, 도로변이 말끔하게 정돈되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솔선수범하는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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