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산자부 직원 코로나 확진…같은 층 직원 검사·자택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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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기원 기자
입력 2021-09-1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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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주경제DB]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직원이 11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13동 7층에서 근무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지난 6∼9일 출근했다. 10일 의사 권유로 검체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오후 10시께 확진 판정이 나왔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확진자 통보 즉시 해당 사무실 및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 소독을 하고 해당 층 승강기를 차단했다.

확진자와 같은 층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접촉자에 대해서는 검체 검사를 받고 자택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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