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방역복 입고 압송되는 문흥식 전 5·18 구속부상자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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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입력 2021-09-1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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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광주 철거건물 붕괴 참사 관련 업체선정 과정에 개입한 것으로 드러난 문흥식 전 5·18 구속부상자회장(왼쪽 두번째)이 해외 도피 행각을 마치고 11일 오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자진귀국한 뒤 경찰에 체포돼 압송되고 있다.

문씨는 철거건물 붕괴 참사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업체들로부터 공범과 함께 수억원의 금품을 받고 업체선정을 알선한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된 상태다. 그는 참사 발생 후 나흘 만에 입건되기 직전 미국으로 도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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