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 주가 0.77%↑...코로나 면역치료제 'iCP-NI' 유럽 임상신청 완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리버리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기준 셀리버리는 전 거래일 대비 0.77%(500원) 상승한 6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리버리 시가총액은 1조118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5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7일 셀리버리는 폴란드 의약품의료기기등록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iCP-NI'의 임상 신청을 완료했다. 

이번 임상에서는 48명(위약투여군 12명, 약물투여군 36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iCP-NI를 투여한 후 7일 동안 인간 대상 안전성을 평가한다.

유럽 내 임상시험은 1개 병원에서 진행되며 iCP-NI의 안전성 및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고, 임상2상 용량을 결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임상개발책임자는 "임상1상 시험에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성 평가만 진행하는 이유는 1상을 최단 기간 내에 조기 완료하고 코로나19 감염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2상에 빠르게 진입해 긴급사용승인 및 치료목적사용승인 신청을 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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