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산업 주가 6%↑…홍준표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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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9-1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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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보광산업 주가가 상승 중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보광산업은 이날 오전 9시 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50원 (6.82%) 오른 1만1750원에 거래 중이다.

보광산업은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관련주로 꼽힌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0~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지사는 전주보다 0.2%포인트 하락한 27.8%,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전주와 같은 26.4%를 각각 받으며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홍 의원은 전주보다 2.8%포인트 오른 16.4%를 받으며 KSOI 자체 조사 결과 6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 3위로 집계됐다.

지난 8일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이낙연 전 대표도 전주보다 4.6%포인트 올라 16.3%를 받으며 4위를 기록했다.

이어 최재형 전 감사원장(2.3%), 유승민 전 의원(2.2%),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2.1%),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1.4%)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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