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주가 3%↑...정부 '치료제 긴급승인 가능' 발언에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바이오니아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분 기준 바이오니아는 전 거래일 대비 3.51%(2600원) 상승한 7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니아 시가총액은 1조964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9일 정부가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의 긴급승인 여부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히자 바이오니아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정통령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총괄조정팀장은 "원론적인 측면에서 경구용 치료제가 현재의 유행 확산 저지와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된다면 긴급승인 여부는 언제든지 검토를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치료제에 대한 정확한 효과나 자료를 검토한 후에 여러 리스크를 상쇄할 경우에는 긴급도입도 검토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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