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인천시, '인천 수돗물 새 명칭' 오는 24일까지 공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1-09-13 13: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더 깨끗하고 더 건강해진' 수돗물, 의미 담겨야

  • 귀농 · 귀촌 꿈을 향한 지원 강화...교육생도 모집

인천 수돗물 새명칭 공모 포스터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13일 ISO22000 국제인증으로 더 깨끗하고 더 건강해진 인천의 수돗물의 새 명칭(브랜드)을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8일 수돗물에 대해 국제표준기구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 국제인증을 취득했으며 ISO22000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개발한 식품안전경영시스템(Food Safety Management System)으로 식품의 원재료 생산, 제조, 가공, 보존, 유통단계 등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규정한 국제표준규격이다.

시의 이번 공모는 ISO22000 국제인증 획득으로 체계적인 위생관리, 식품안전 관리를 통한 더 깨끗하고 더 건강해진 인천의 수돗물에 걸맞은 새로운 이름을 찾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신청은 인천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우편.이메일로 접수할 수있다.

당선작은 전문성 있는 심사위원회 및 시민정책자문단의 심사 그리고 온·오프라인 시민투표를 거쳐 내달 14일 시민대토론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며 ISO22000 국제인증을 획득한 깨끗하고 안전한 인천의 수돗물을 상징하는 이름(50점), 인천지역의 특성과 친근함이 우러나는 이름(30점), 새로운 감각과 느낌으로 기억하기 쉬운 이름(20점) 총 3가지 기준으로 심사하게 된다.

총상금은 480만원으로 입상작은 당선작(1명) 100만원, 우수(4명) 각 20만원, 장려(30명) 각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방침이다.

조인권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ISO22000 국제인증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인천 수돗물에 걸맞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올 상반기 귀농창업교육 교육 모습 [사진=인천시 제공]

시, 하반기 귀농·귀촌 창업 심화교육 실시···5회 20시간 과정

이와 함께 시농업기술센터는 내달 18일부터 26일까지 5회 20시간 과정으로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심화된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귀농창업교육을 진행하기로 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보다 심화된 품목별 영농기술교육을 통해, 도시를 떠나 제2의 인생을 농촌에서 시작하기 위해 준비하는 귀농‧귀촌 예정자들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인천광역시민 4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을 예정이다.

조영덕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교육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지침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교육을 통해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