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개막 정동진 독립영화제 사회자에 배우 이상희·우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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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우 기자
입력 2021-09-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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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오후 1시 온-오프라인 동시 예매 오픈

[사진=정동진 독립영화제 제공]

제23회 정동진 독립영화제가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강원 강릉에서 열린다.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를 주제로 열리는 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는 배우 이상희와 우지현이 확정 지었다. 올해로 2년 연속이다. 

영화제 개막식은 코로나19 여파에 취소됐고, 행사는 10%% 사전 유료 예약제로 운영된다. 온·오프라인 예매는 13일 오후 1시에 열렸다.

일반 관객에게 판매하는 좌석은 최대 546석으로 제한한다. 이 중 490석가량은 인터넷 예매를 통해, 50석가량의 좌석은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현장 예매를 통해 판매한다. 

한편 1999년 시작한 정동진 독립영화제는 강원 지역 최초 독립 영화제이자 국내 최초의 야외 상영 영화제다. 올해 입장 관객 전원에게 입장권 금액에 해당하는 상당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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