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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면과 문장대포도작목반 관계자들이 올해 첫 출하를 기념하고 있다.[사진=상주시 제공]
명품 포도를 생산하는 경북 상주시 화서면은 평균 해발 300m의 고랭분지로 일조량이 많고 밤낮의 일교차가 매우 커 포도의 빛깔이 곱고 당도가 높다.
화서면 문장대포도작목반(회장 이성복)은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명품 문장대 캠벨 포도 9000박스(3kg짜리) 27톤을 지난 9일 농협대전공판장, 강서농산물도매시장 등 전국 각지에 첫 출하했다.
또 화서면은 문장대포도작목반을 시작으로 2개의 포도작목반(화령, 화서중화) 농가에서 재배한 캠벨 포도도 차례로 출하할 예정이다.
윤보영 화서면장은 “농가에서 피와 땀으로 재배해 출하하는 포도가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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