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 라디오 태교 육아 프로그램 ‘오정해가 전하는 엄마의 국악 달강달강’이 추석을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 3부작 ‘가족이니까’를 선보인다.
오정해가 해설을 맡은 ‘가족이니까’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 사흘간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된다.
가족의 중요한 부분인 육아 이야기를 담았다. 20일 월요일 ‘1부, 엄마의 복직’ 편에서는 둘째를 낳고 육아휴직을 마친 딸이 복직하는 날 벌어지는 친정엄마와 두 손주의 좌충우돌 일상을 전한다.
21일 화요일 ‘2부, 시어머니와 며느리’ 편에서는 공동육아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느끼며 활력을 얻는 시어머니와 시어머니의 도움으로 자신의 경력을 지켜온 며느리의 이야기를 통해 생산적인 공동육아에 필요한 조건이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22일 수요일 ‘3부, 할머니는 주말부부’ 편에서는 평일에는 딸의 집에서 손주 육아를 하다 주말이면 남편과 아들이 있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엄마의 재택근무, 아빠의 육아휴직 이야기를 만나본다.
우리 시대 육아에 가족 사랑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느껴볼 수 있는 국악방송 추석 특집 다큐멘터리 ‘가족이니까’는 국악방송 라디오, 누리집, 덩더쿵 앱, 인공지능피커 누구, 기가지니, 헤이카카오를 통해 들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