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주가가 상승 중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이날 오전 11시 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800원 (14.92%) 오른 6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위메이드는 올 2분기 매출 690억원, 영업이익 2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서 매출은 175%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하게 됐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미르4의 성공과 라이선스 게임들의 성장세에 힘입어 2분기도 좋은 성과를 올리게 되었다”며 “올해는 위메이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메이드는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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