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기전 주가가 상승 중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전기전은 이날 오전 11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0원 (2.87%) 오른 1만4350원에 거래 중이다.
서전기전 주가는 정부가 내년 원자력발전 관련 예산을 증액한다고 밝히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원전 관련 예산을 올해 보다 4.8% 증가한 2076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R&D부문 예산은 5.3% 증액한 1456억원으로 편성했다. 원전 안전성향상기술개발 사업과 원전 소부장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이 새롭게 시작되며 1110억원이 투입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