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 주가가 상승 중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기는 이날 오후 2시 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40원 (9.14%) 오른 6450원에 거래 중이다.
삼기 주가는 증권가의 긍정적인 분석에 따라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삼기의 친환경차 부품 매출액이 연평균(2018~2022년) 207%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LG그룹에 이어 2022년 현대차그룹 전기차 모델에도 감속기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자동차 판매 확대에 따른 엔진, 변속기 부품 매출 증가가 긍정적"이라면서 "2021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8.85 증가한 6121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205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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