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베트남 증시가 이틀째 하락 마감하여 1340선도 지키지 못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에서 VN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3포인트(0.13%) 떨어진 1339.7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VN지수는 1341.43으로 출발한 후 1336~1349 포인트 사이에서 변동했다.
베트남의 경제전문매체 카페에프(cafef)은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주목할 만한 정보가 여전히 없는 상황에서 이날 베트남 증시는 조심스러운 분위기로 계속 거래됐다"며 "또한 은행, 증권, 부동산 등 시장을 주도하는 업종의 동반 하락한 것은 지수의 반등 시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진단했다.
베트남의 경제전문매체 카페에프(cafef)은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주목할 만한 정보가 여전히 없는 상황에서 이날 베트남 증시는 조심스러운 분위기로 계속 거래됐다"며 "또한 은행, 증권, 부동산 등 시장을 주도하는 업종의 동반 하락한 것은 지수의 반등 시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진단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19조6590억동(약 1조104억7260만원)으로 집계됐다. 148개 종목은 올랐고 203개 종목은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HOSE에서 12일째 연속 순매도했다. 매도 규모는 7380억동에 달했으며 매도 규모가 가장 컸던 종목은 화팟그룹(HPG), 비엣콤뱅크(VCB) 등이다.
반면, 하노이거래소(HNX)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사흘째 순매수세다. 다만, 매수 규모는 비교적 적은 1560억동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25개 업종 중 △숙박·외식(2.58%) △가전제품제조(1.82%) △식음료(1.65%) 등 13개 부문은 상승했다. 나머지 12개 업종은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이 중에서도 증권(-2.10%) 등의 주가 하락폭이 가장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비엣콤뱅크(0.2%), 페트로베트남가스(0.45%), 마산그룹(3.75%) 등 3개의 종목만 상승했고 빈그룹(0.0%), 빈홈(0.0%) 등 2개의 종목은 변동이 없었다. 나머지 5개 종목의 주가는 모두 추락했으며, 특히 VP뱅크(-1.39%)의 하락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1.20포인트(0.34%) 하락한 347.86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0.25포인트(0.26%) 내린 95.01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HOSE에서 12일째 연속 순매도했다. 매도 규모는 7380억동에 달했으며 매도 규모가 가장 컸던 종목은 화팟그룹(HPG), 비엣콤뱅크(VCB) 등이다.
반면, 하노이거래소(HNX)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사흘째 순매수세다. 다만, 매수 규모는 비교적 적은 1560억동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25개 업종 중 △숙박·외식(2.58%) △가전제품제조(1.82%) △식음료(1.65%) 등 13개 부문은 상승했다. 나머지 12개 업종은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이 중에서도 증권(-2.10%) 등의 주가 하락폭이 가장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비엣콤뱅크(0.2%), 페트로베트남가스(0.45%), 마산그룹(3.75%) 등 3개의 종목만 상승했고 빈그룹(0.0%), 빈홈(0.0%) 등 2개의 종목은 변동이 없었다. 나머지 5개 종목의 주가는 모두 추락했으며, 특히 VP뱅크(-1.39%)의 하락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1.20포인트(0.34%) 하락한 347.86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0.25포인트(0.26%) 내린 95.0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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