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앤컴퍼니는 이 모 전 사내이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배임 혐의 발생금액은 5억9070만원이며 자기자본의 0.76%에 해당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경영권 변경 이전 이 모 전 사내이사에 대한 배임 관련 이슈가 있었다”며 “주주 보호 차원에서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해마로푸드서비스(맘스터치의 전신) 경영권은 2019년 11월 사모펀드 케이엘앤파트너스로 넘어갔다.
이 관계자는 “고소장 제출 후 진행되는 제반 사항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관련 기관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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