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각종 시설과 강좌 통합예약 등 이용자 중심의 편의 기능을 확충하고, 비대면 서비스 기능 강화로, 소통과 시민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이번 개편 시 시민과 소통에 중점을 두고, 이용자의 편의성 등을 고려, 화면 구성 뿐 아니라 메뉴·콘텐츠를 재정비하는 등 홈페이지를 간결하게 구성했다고 귀띔한다.
통합예약 포털 구성으로 시설 대관 상황이나 강좌신청과 접수 확인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게 된데다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든 주민참여 포털공간에서는 기존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던 주민참여예산에 대해 비대면 방식으로 접수, 심사, 결과 등록까지 가능하게 해 편리성을 추구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와 함께 김 시장은 시 대표 홈페이지 이용의 편리함을 위해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 PC·태블릿,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과 정보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김 시장은 지난 2013년 이후 처음으로 대대적인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준비에 들어가 약 10개월 간의 과정을 거쳐 홈페이지 개편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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