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OLF가 U+골프와 만났다. 골프 예약·연습장과 골프 플랫폼의 만남이다.
XGOLF는 14일 "LG유플러스 골프 전문 서비스 플랫폼 'U+골프'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XGOLF와 U+골프의 만남은 업계에서 좀체 볼 수 없었던 장면이다.
이번 제휴로 두 회사는 다양한 홍보(골프장·골프 연습장 할인, 스윙 및 클럽 분석 등)를 준비했다.
나날이 올라가는 골프의 인기처럼 골퍼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U+골프 내 실시간 골프장 예약 서비스를 개시했다. 11월까지 선결제하면 1만원이 할인된다.
매달 선착순 10명에게는 '피팅(정비)' 전문업체 TGF를 통해 스윙 및 클럽 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U+골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했다면 XGOLF에서 운영 중인 연습장 타석이 할인된다.
이상훈 XGOLF 제휴마케팅팀 실장은 "이번 제휴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XGOLF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골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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