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 주가 17%↑...오전 10시쯤 되자 폭등, 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엔피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기준 엔피는 전일 대비 17.3%(1270원) 상승한 8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피 시가총액은 339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07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엔피 주가는 정부 투자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2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에서 정부가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등 '초연결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유망 분야에 오는 2025년까지 2조6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김영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물론 아직 메타버스가 초기 단계에 있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가상현실·엔진·블록체인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 발전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어 2024년 이후에는 시장 형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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