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이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다음 달 1일부로 아우디폭스바겐그룹 유럽 지역 16개 시장을 총괄하는 자리로 이동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16일 이 같이 밝히고, 코네베아그 사장의 후임으로 폭스바겐그룹 일본에서 사장 겸 최고경영자를 지내온 틸 셰어가 다음 달 중순 새롭게 부임한다고 전했다.
셰어 신임 사장은 2003년 폭스바겐그룹 이탈리아에 입사해 2008년까지 경상용차 부문 및 그룹의 영업과 네트워크를 담당했다. 2008년부터는 홍콩에서 폭스바겐을 책임졌고, 2012년에는 폭스바겐그룹 중국으로 이동해 벤틀리와 부가티 부문 총괄로 근무했다. 2014년부터는 중국 베이징에서 폭스바겐 수입을 총괄한 데 이어 2016년부터 일본에서 현 직책을 맡아왔다.
코네베아그 사장은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며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와 미래지향적인 아젠다를 앞세워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성장동력을 키워나가고 있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를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16일 이 같이 밝히고, 코네베아그 사장의 후임으로 폭스바겐그룹 일본에서 사장 겸 최고경영자를 지내온 틸 셰어가 다음 달 중순 새롭게 부임한다고 전했다.
셰어 신임 사장은 2003년 폭스바겐그룹 이탈리아에 입사해 2008년까지 경상용차 부문 및 그룹의 영업과 네트워크를 담당했다. 2008년부터는 홍콩에서 폭스바겐을 책임졌고, 2012년에는 폭스바겐그룹 중국으로 이동해 벤틀리와 부가티 부문 총괄로 근무했다. 2014년부터는 중국 베이징에서 폭스바겐 수입을 총괄한 데 이어 2016년부터 일본에서 현 직책을 맡아왔다.
코네베아그 사장은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며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와 미래지향적인 아젠다를 앞세워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성장동력을 키워나가고 있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를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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