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 시장은 "역대 안산시의장을 초청해 민선7기 시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은경 현 시의장을 비롯, 안병권(제1대 전·후반기) 전 의장, 심장보(제2대 후반기) 전 의장, 박선호(제3대 후반기) 전 의장, 장동호(제4대 후반기) 전 의장, 송세헌(제5대 전반기) 전 의장, 김기완(제6대 전반기) 전 의장, 성준모(제7대 전반기) 전 의장 등 역대 의장 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여·야 구분 없이 더 나은 안산시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시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재임시절 경험담과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윤 시장은 말한다.
이 자리에서 의장들은 코로나19 방역 정책,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3기 신도시 장상·신길2지구 및 건건·사사동 신규택지 지정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건네는 등 격의 없는 논의를 이어갔다.
한편, 역대 의장들은 "앞으로도 세계 속에서도 인정받는 안산시를 만들어 달라"고 한 목소리를 냈고, 이에 윤 시장은 "앞으로도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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