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주가 2%↑..."수소탱크 상용화 설비 구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롯데케미칼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0분 기준 롯데케미칼은 전일 대비 2.76%(7000원) 상승한 2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케미칼 시가총액은 8조945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4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지난 7일 롯데케미칼은 수소전기자동차(FCEV)의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수소저장용기 상용화를 위한 파일럿 공정설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파일럿 설비는 약 1488㎡ 규모로 인천공장 내 부지에 구축되며, 롯데케미칼이 연구·개발한 수소 탱크 제조 기술을 시험 활용한다.

회사 관계자는 "본격적인 수소전기차 시대에 대비, 시장 진입 기반 확보를 위한 설비 투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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