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일손 돕기 농촌봉사활동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충남)허희만 기자
입력 2021-09-16 15: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코로나19에 따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 겪는 밤 농가 방문해 구슬땀

김지철 충남교육감(사진왼쪽)이 직원들과 농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제공]

충남교육청은 16일 교육감을 비롯한 30여 명의 직원들이 공주시 밤 재배농가를 방문해 알밤 줍기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농촌지역의 고령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알밤의 수확기임에도 일손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교직원 간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직원들은 밤나무 밑부터 시작하여 알밤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주변을 샅샅이 살피며 알밤을 주웠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봉사활동에 함께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우리 직원들의 작은 노력이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해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