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15일 안양공고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개소식장에 참석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는 현실에서 체험하기 힘든 상황을 XR로 실감난 체험을 거쳐 학습효과 극대화, 미래사회에 대한 학생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안양 성결대학교가 2년 연속 컨소시엄에 선정돼 운영을 담당한다는 게 최 시장의 설명이다.
최 시장은 내년까지 3년에 걸쳐 ‘특성화고 학과개편’에 3억5000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콘텐츠 체험학교를 찾은 최 시장은 최동원 안양공고 교장, 최연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부장, 정희석 성결대 부총장 등과 만나 "지역 명문인 성결대와 안양공고가 4차 산업혁명 분야를 선도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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