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방통위원장, 추석 명절 나눔 문화 확산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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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21-09-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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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 구매...선별진료소와 아동복지시설에 전달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용자 권의 증진을 위한 통신3사 대표자 간담회'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사 인근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을 구매해 아동복지시설과 선별진료소 의료진에 전달했다.

방통위 직원들의 모금을 통해 마련한 돈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상인의 농축산물을 구매해 전달한 것이다.

방통위는 농축산물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아울러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적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한 위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방역 종사자와 취약계층을 지원해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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