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가 16일 여민수 카카오 대표와 한성숙 네이버 대표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농해수위는 여 대표와 한 대표를 포함해 총 28명을 국감 일반증인으로 채택했다.
여 대표와 한 대표는 동물용 의약품 온라인 불법 거래 문제로 증인이 됐다. 현행 약사법에 따르면 의약품 온라인 거래는 불법이다.
한편 농해수위는 일명 ‘햄버거병’ 논란과 관련해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