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T플랫폼 대장주인 카카오와 네이버의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지난주 정부와 금융당국의 인터넷 플랫폼 규제 강화로 금융상품 판매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6일(목) 방송된 ‘개미.ZIP’에서는 카카오와 네이버의 주가 급락의 구체적인 배경에 대해 분석해봤습니다.
지난 14일 카카오는 모빌리티 스마트호출 서비스를 폐지하는 등 ‘사회적 책임 강화 방안’을 내놓았지만 카카오에 대한 민심은 여전히 싸늘한데요. 과연 이런 카카오의 노력이 주가 회복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향후 플랫폼 기업의 주가도 전망해봤는데요. 증권계는 '장기 투자 포인트라는 본질에는 변화가 없겠지만, 투자 심리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내놓고 있습니다.
아주경제 증권부 문지훈 기자와 자본시장부 안준호 기자가 함께한 개미.zip 라이브, 아주경제 유튜브 채널에서 리플레이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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