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 시장은 "현재 예약상황과 접종속도로 봤을 때, 정부의 예방접종 목표치인 ‘80%’를 이달 말에 조기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현재 윤 시장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70%를 넘기며, 정부 목표를 조기에 달성, 도내 50만 이상 대도시 중 접종률 1위를 기록했다고 귀띔한다.
윤 시장은 이를 두고 추석 연휴 전까지 전 국민 70%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겠다는 정부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고 말한다.
특히, 경기도 50만 이상 대도시 중 접종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다 중·소도시 포함한 도내 31개 시·군 중 7위에 오를 만큼 접종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 시장은 지난 4월 초부터 올림픽기념관과 감골시민홀에 예방접종센터 2개소를 조기 개소하고, 25개 동에 전담팀을 꾸려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을 집중 지원해왔다.
한편, 윤 시장은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내달 24일까지 휴일 없이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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