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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추석 당일인 21일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44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22일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해외 감염은 3명이었고, 국내 감염은 641명이었다. 추석 당일 확진자 수는 하루 전(20일) 676명보다 32명 적고, 1주일 전(14일) 808명보다는 164명 적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7~11일 닷새 연속 600명대 후반을 유지하다 14일 808명까지 치솟아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후 15~18일 700명대를 기록하다가 19일부터 다시 500~6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22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9만3176명이다. 이 중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8만855명,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만1700명이다.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1명 늘어나 62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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