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완전히 접종하고도 감염된 국내 '돌파감염' 추정 사례가 총 5880명으로 나타났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의 효과 평가 목적으로 실시 중인 '돌파감염 추정' 사례가 지난 12일 기준으로 총 5880명이었다. 이는 지난 6일 기준 집계한 총 4731명 대비 일주일 새 1149명 늘어난 규모다.
돌파 감염자는 접종완료자 1461만1702명의 0.04%에 해당해 비교적 적은 수치다. 접종 완료자 10만명당 40.2명이 돌파감염된 셈이다.
이 사례들 중 변이바이러스 분석을 완료한 1619명 중 86.2%(1396명)는 주요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돌파감염 중에는 '델타 변이' 감염 추정 사례가 136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외 알파형 30명, 감마형 2명, 베타형 1명이 확인됐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0.110%(110.1명/10만 접종자)로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백신 종류별로는 얀센 백신 접종자의 발생률이 0.161%(10만명당 161.2명)로 가장 높았고, 화이자 백신 접종자 중 0.034%(10만명당 33.5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 중 0.028%(10만명당 27.6명), 모더나 백신 접종자 중 0.024%(10만명당 24.2명) 순이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하고, 화이자 백신을 2차 접종한 교차접종자의 돌파감염 발생률은 0.024%(10만명당 24명)으로 집계됐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의 효과 평가 목적으로 실시 중인 '돌파감염 추정' 사례가 지난 12일 기준으로 총 5880명이었다. 이는 지난 6일 기준 집계한 총 4731명 대비 일주일 새 1149명 늘어난 규모다.
돌파 감염자는 접종완료자 1461만1702명의 0.04%에 해당해 비교적 적은 수치다. 접종 완료자 10만명당 40.2명이 돌파감염된 셈이다.
돌파감염 중에는 '델타 변이' 감염 추정 사례가 136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외 알파형 30명, 감마형 2명, 베타형 1명이 확인됐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0.110%(110.1명/10만 접종자)로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백신 종류별로는 얀센 백신 접종자의 발생률이 0.161%(10만명당 161.2명)로 가장 높았고, 화이자 백신 접종자 중 0.034%(10만명당 33.5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 중 0.028%(10만명당 27.6명), 모더나 백신 접종자 중 0.024%(10만명당 24.2명) 순이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하고, 화이자 백신을 2차 접종한 교차접종자의 돌파감염 발생률은 0.024%(10만명당 2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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