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늦둥이 둘째 출산…소속사 측 "아내 추석 전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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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1-09-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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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방송인 김구라가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김구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23일 "김구라 아내가 추석 연휴 직전 출산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 외 성별 등에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다.

김구라는 지난해 12살 연하 아내와 재혼한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치르지 않고 혼인신고를 했다고 알려졌다. 1년 만에 아이를 얻게 됐다. 첫째 아들인 래퍼 그리와는 22살 터울이다.

SBS 개그맨 출신 김구라는 현재 MBC '라디오스타'를 비롯해 '복면가왕' '심야괴담회' '아무튼 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JTBC '용감한 솔로육아-내가 키운다', iHQ '리더의 연애', 카카오TV '맛집 옆집'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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