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닉스 주가 19%↑..."엘앤에프 지분가치, 시총 3배 달하자 최대주주로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새로닉스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6분 기준 새로닉스는 전일 대비 19.89%(3700원) 상승한 2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로닉스 시가총액은 278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7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새로닉스 주가는 자회사인 엘앤에프 지분가치가 6500억원을 넘어 시가총액의 3배에 달하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새로닉스는 엘앤에프 최대주주로 반기 말 기준 460만3089주(16.39%)를 보유하고 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엘앤에프의 2023년 까지 영업이익 증가율은 38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주요 고객사 수요 증가에 따른 EV용 양극재 매출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엘앤에프의 영업이익이 2020년 15억원에서 2025년 2123억원으로 연평균 17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주요 고객사와 SK이노베이션 중심으로 EV용 양극재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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