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선주자 간 1대1 양자대결에서는 이 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에게 모두 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힘, 2주 연속 40%대...중도층 지지율↑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3~24일 18세 이상 성인 남녀 1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27일 공표)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40.5%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앞선 지지율 조사 결과에서 40%를 달성하며 당 출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 지지율이 또 상승하면서 2주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국민의힘은 중도층에서 전주 대비 7.7%포인트 상승한 47.5%의 지지율을 얻었다. 야당이 화천대유 특혜 의혹에 대한 공세를 통해 여론 지지를 얻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와 동일한 32.5%로 조사됐다. 중도층에선 전주 대비 5%포인트 하락해 25.4%로 집계됐다.
이외 정당 지지율은 △열린민주당 6.6%(0.5%포인트↑) △국민의당 5.9%(0.6%포인트↓) △정의당 2.7%(0.1%포인트↑) △시대전환 0.6%(0.1%포인트↓) △기본소득당 0.3%(0.2%포인트↓) △기타정당 1.4%(0.2%포인트↓)로 집계됐다. 무당층 비율은 0.1%포인트 증가한 9.4%다.
◆윤석열·홍준표, 이재명과 누가 붙어도 이겨
여야 대선주자 가상 양자대결 조사 결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은 이 지사를 상대로 모두 승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야 유력 대선주자 양자대결 조사에서 윤 전 총장이 서울과 여성, 중도층에서 크게 앞서며 43.1%를 얻어 37%를 얻은 이 지사보다 6.1%포인트 앞섰다. 이 지사는 광주·전남·전북 지역, 40대 등에서 윤 전 총장에 비해 우위를 보였다.
홍 의원도 이 지사와의 양자대결에서 38.2%를 얻어 35.6%를 얻은 이 지사보다 우세했다. 홍 의원은 20~30대, 학생 등에서 이 지사보다 큰 지지를 받았다. 이 지사는 광주·전남·전북과 50대, 가정주부 등에서 우세했다.
여야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윤 전 총장이 26.9%, 이 지사가 25.2%로 1.7%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이어 홍 의원 16.8%,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 12.5% 순으로 조사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3~24일 18세 이상 성인 남녀 1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27일 공표)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40.5%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앞선 지지율 조사 결과에서 40%를 달성하며 당 출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 지지율이 또 상승하면서 2주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국민의힘은 중도층에서 전주 대비 7.7%포인트 상승한 47.5%의 지지율을 얻었다. 야당이 화천대유 특혜 의혹에 대한 공세를 통해 여론 지지를 얻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와 동일한 32.5%로 조사됐다. 중도층에선 전주 대비 5%포인트 하락해 25.4%로 집계됐다.
이외 정당 지지율은 △열린민주당 6.6%(0.5%포인트↑) △국민의당 5.9%(0.6%포인트↓) △정의당 2.7%(0.1%포인트↑) △시대전환 0.6%(0.1%포인트↓) △기본소득당 0.3%(0.2%포인트↓) △기타정당 1.4%(0.2%포인트↓)로 집계됐다. 무당층 비율은 0.1%포인트 증가한 9.4%다.
여야 대선주자 가상 양자대결 조사 결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은 이 지사를 상대로 모두 승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야 유력 대선주자 양자대결 조사에서 윤 전 총장이 서울과 여성, 중도층에서 크게 앞서며 43.1%를 얻어 37%를 얻은 이 지사보다 6.1%포인트 앞섰다. 이 지사는 광주·전남·전북 지역, 40대 등에서 윤 전 총장에 비해 우위를 보였다.
홍 의원도 이 지사와의 양자대결에서 38.2%를 얻어 35.6%를 얻은 이 지사보다 우세했다. 홍 의원은 20~30대, 학생 등에서 이 지사보다 큰 지지를 받았다. 이 지사는 광주·전남·전북과 50대, 가정주부 등에서 우세했다.
여야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윤 전 총장이 26.9%, 이 지사가 25.2%로 1.7%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이어 홍 의원 16.8%,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 12.5% 순으로 조사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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