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괘' 하나가 온 나라를 뒤흔들고 있다. 주역 64괘 중 최고로 꼽히는 화천대유. 하늘의 해가 세상을 밝게 비춘다는 뜻이 실현된 것일까? 어둠 속에 숨어 있던 은밀한 거래들이 만천하에 속속 드러나고 있다. 서구권에서는 '변화의 책(Book of changes)'으로 불리는 주역 속 괘가 앞으로 무엇을 또 바꿀지 사뭇 기대된다.
[동방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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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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