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교직원들, 대학주변 코로나 19 방역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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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9-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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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예방 포스터 부착하고 마스크 지원

[사진=가천대 제공]

가천대학교 교직원들이 28일 대학이 위치한 복정동 일대와 대학내 복지매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가천대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교육부의 대학 인근 다중이용시설 방역 정책에 동참하고, 대학가 코로나19 예방에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가천대 직원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는 3명 1조로 나누어 대학 인근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200여곳을 찾아 업소별 마스크 50매 등 방역용품을 지원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안내 포스터를 부착했다. 또 교직원들은 복정동 대학가에서 쓰레기 청소 활동도 병행하며 주변 환경개선에도 힘썼다.
 

[사진=가천대 제공]

박상용 총무처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대학가를 비롯해 지역사회가 긴장하고 있다. 직원들이 다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 코로나 방역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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