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홀로 600평의 대추 농장을 운영하며 이번에 엑스코로부터 도움을 받은 대추 농장주는 수확 철이 다가오면서 인력 확보가 쉽지 않아 걱정이 많았다.
이에 농장주는 “대추가 가장 맛있는 시기에 수확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아서 큰 힘이 되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엑스코는 지난해부터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지난봄, 여름에 걸쳐 사랑의 빵 나눔 및 김치 나눔 봉사와 이번 대추 농가 일손 돕기 등 분기마다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별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등 방역 지침에도 철저히 하였다.
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가을걷이는 추수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직접 만나 지역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었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며, “엑스코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엑스코 관계자는 “엑스코에서는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2021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이 처음으로 개최된다”라며, “경상북도, 포항시, 한국철강협회, 한국비철금속협회 주최의 이번 전시회는 경상북도 주력 산업인 철강 산업과 연계하여 철강 및 비철금속 관련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산업 활성화 및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대구 엑스코의 전시계획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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