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엘앤디 주가 7%↑...리비안 효과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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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9-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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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삼진엘앤디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분 기준 삼진엘앤디는 전일 대비 7.91%(260원) 상승한 35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진엘앤디 시가총액은 87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05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삼진엘앤디 주가는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이 상장 후 기업가치(시가총액)가 800억달러(약 94조7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자 수혜주로 분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리비안의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하는 삼성SDI에 원통형 2차전지 가스켓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리비안의 상장 시기는 추수감사절인 11월 25일 전후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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