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1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 외교부 장관상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9-29 17: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가‘ 28일 2021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이에 따른 전수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안양시는 UN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기후비상선언 선포식, 탄소중립 선언, P4G 서울정상회의 참여 등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또한 기후위기 실천행동 주민참여 원탁회의를 통한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 행동을 이끌어냈는가 하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2020년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0억을 확보한 상태다.
 

[사진=안양시 제공]

올 하반기부터 캔이나 페트병 무인회수기기 100대 설치와 석수동에 기후에코교육센터 조성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 오는 2023년부터는 이곳에서 시민들의 기후변화 전시관 체험·교육도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시민 실천행동 교육·홍보를 위한 시민 기후활동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및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