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전문건설협회장에 윤학수 장평건설 대표 당선

총 162표 중 88표 득표…임기는 2024년 10월까지

윤학수 장평건설 대표.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제공]

윤학수 장평건설 대표가 12대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전문건설협회는 29일 3회 임시총회에서 윤 신임 회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윤 당선자는 중앙회 회장 선거에 참여한 대의원이 가지고 있는 총 162표 중 88표를 득표했다. 임기는 오는 1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다.

윤 당선자는 “건설과 관련된 다양한 분양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건설 종사자가 사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마했다”며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전문 건설업의 영역을 회복하고,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윤 당선자는 장평건설 대표이며 단국대 공과대학 건축학부 겸임교수, 한국공공사회학회 부회장, 한국건설법무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광운대 건설법무학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다.